전직 검찰총장 실명 '국세청이 답을 해야'
해당 회사는 20억원을 세무신고 했는데 전직 검찰총장이 속한 로펌에서는 세무신고를 안해 마찰을 빚고 있다 -박영선 의원
4개의 법률회사 또는 로펌이 이 사건을 수임했고, 그 금액은 각각 다르며, 4개 회사 중에 전직 검찰총장이 한 분 있다 -박지원 의원
뉴스1 2016.10.11
[의원실] (MBC) "20억 자문료 전 검찰총장? 국세청이 실명 공개해야" - 文,‘국민성장’? 애매모호.. 安,‘창업국가’? 경제 전체 대변 못해.. 한국경제 화두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 위한 '균형성장' https://t.co/3RendRakUb
— 박영선 (@Park_Youngsun) 2016년 10월 11일
원내대책회의를 주제하고 부산으로 갑니다.오전 10시부터 부산고법, 오후 2시부터는 부산고검 국감입니다.서울에서 국감 때는 시간을 지키지만 지방은 08시에 회의를 주제하기에 이용주 간사 외롭게 합니다.반쪽... https://t.co/xwnpPFW3BU
— 박지원 (@jwp615) 2016년 10월 11일
전관예우 차원에서 거액 자문료 세금도 신고하지 않아
"지금 사무실에 제보가 하나 들어와 있는데요. 검찰 압수수색 후에 전직 검찰총장이 수사를 무마해 주고 그 압수수색 당한 회사로부터 자문료를 20억 원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전직 검찰총장이 자문료를 받았지만, 문제는 수임절차도 없었고 세무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N 2016.10.08
이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전직 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따라 진경준 검사장, 김형준 부장검사 비리에 이어 검찰 고위층 출신이 전관예우 차원에서 거액의 자문료를 받고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박 의원은 “(이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도 뇌물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매일경제 2016.10.08
"전관예우를 받는 소위 고위층 출신 변호사들이 제대로 수임 절차를 밟지 않고 자문형태로 거액의 돈을 받은 뒤 세무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태에 경종을 울리려는 차원"
연합뉴스 2016.10.08
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11일 부산고검 국감 또는 13일 대검 국감에서 관련 사실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10.08
박 의원은 거론된 전직 검찰총장의 이름과 세부적인 의혹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2016.10.08
'시사(Current Affai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세균 국회의장 형사 고발 (0) | 2016.10.17 |
---|---|
추미애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0) | 2016.10.12 |
'스폰서 검사' 김수남 검찰총장 사과 (0) | 2016.10.03 |
2016년 국정감사 인터넷 생중계 일정 (0) | 2016.09.26 |
Reports of voting fraud in Russia poll (0) | 2016.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