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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벤트

BBK의 배신

 

BBK 사건 당사자 김경준이 밝히는 BBK 사건의 진실

BBK 가짜 편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BBK 가짜 편지는 한나라당과 MB 대선 캠프의 정치공작임이 확인되었다.MB 대선캠프 은진수가 홍준표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BBK 가짜 편지를 전달한 후 사실같이 공표한 것이다.

이명박이 BBK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결론을 2007년 12월 5일자로 검찰이 발표하였지만,그 전날 내가 작성한 '검찰 회유 협박' 메모지가 공개되자 검찰은 MB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다.그 후 MB 자신이 BBK의 소유자,설립자라고 자백하는 동영상 나오자 BBK 검찰 조작 수사와 'MB의 BBK 소유자 ' 논란이 다시 요동을 쳤다.

MB는 특검을 수용한다고 밝혔고,자신 앞으로 된 재산(논현동 집 제외한)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그러니 선거 직전에 많은 악재들로 인한 논란에 휩싸여 있던 MB는 반전이 필요했다.

BBK 논란이 모두 거짓말이었고,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어낸 조작이라고 검찰, MB선거캠프,한나라당,각종 보수 단체들,조 중 동 등이 전적으로 몰고가기 시작했다.

하나은행의 김승유 회장

그래서 LKeBANK의 30억 원에 대한 지분이 'BBK  소유가 아니라 나의 소유'라는 '거짓해명'을 하라고 MB가 나에게 지시했고,그렇게 하였다.

그런 것을 금융감독원은 나에게 'BBK에서 30억 원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나에게 더 참을 수 없었던 사실은 나에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한 장본인 MB가 나중에 나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소송에서 위 30억 원을 내가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책 본문 中

BBK 가짜편지

'BBK 가짜편지'는 200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김씨가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여권(현재 야당)과 교감해 국내에 입국했다는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자료다.
이후 김씨와 미국에서 수감생활을 함께 했던 신경화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편지가 공개됐고, 편지에는 '자네가 큰집하고 어떤 약속을 했건 우리만 이용당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판단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후 경희대 교직원이었던 양승덕씨와 신씨의 동생 등에 의해 허위로 작성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씨는 검찰이 직무를 유기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 소송을 냈다.
한편, 김씨가 양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2심에서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에서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보다 배상금액이 늘었으며,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 중이다. -뉴시스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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