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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에 대한 언론보도 당연한 한마디 듣기까지 10년 걸려 민갑룡 경찰청장이 26일 쌍용자동차 파업, 용산참사 등 경찰에 의한 인권침해사건 당시 목숨을 잃거나 고통받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민 청장은 “경찰력 남용이 확인됐고, 원칙과 기준은 흔들렸으며 인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부족했다”며 “그로 인해 국민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등 고통을 겪었고, 경찰관도 희생되는 등 아픔도 있었다”고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사과하고 순직한 경찰관 가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무일 전 검찰총장은 용산참사 등 부실수사에 대해 최근 허리 숙여 사과했다. 그런데 정작 위법한 공권력을 행사한 경찰은 진상조사위 결론이 있은 지 11개월이 지나서야 사과했다. 그 기간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늦어도 너무 늦은 사과가 아닐.. 더보기
천안함 사태의 진실은 무엇인가? 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하다 정부가 정보를 꽉 쥐고 숨겨놓은 채 찔끔찔끔 자기들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공개하고 있고 그 자료들조차도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 않은가. 납득할 만한 결론을 도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들은 한국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합조단은 40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썼다고 한다.그러나 합조단 밖의 어느 누구도 그 보고서를 본 사람이 없다.우리는 오직 합조단이 공개한 5페이지 정도의 요약본만 보았다. 6월 11일 이정희 의원실에서 시료를 달라고 했더니 합조단은 천안함과 어뢰 프로펠러에서 나온 시료들은 주고 폭발실험에 나온 시료들은 주지 않았다.시료들을 XRD실험 후에도 시료는 그대로 있다.합조단은 폭발실험에서 나온 시료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이근덕 박사는 그 시료가 5월.. 더보기
국가 부채 1700조 육박 문재인 정권 박근혜 정권보다 부채 더 많아 지난해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00조원에 육박했다. 중앙·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국가채무는 680조7000억원으로 국민 1인당 1319만원에 달했다. 지출이나 비용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발생주의에 입각한 정부 재무제표 결산 결과 지난해 국가부채는 1682조7000억원, 국가자산은 2123조7000억원이었다. 중소기업 뉴스 2019.04.08 2015년 홍종학 의원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기재부에서 자꾸 엉뚱한 얘기를 하시는데요. 한국경제는 위기가 이미 왔고요. 이미 회복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못 느끼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핑계를 대니까 답답한 것이죠. 노동자들 해고시키기 전에 기획재정부 관리들 먼저 해고하세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