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폭발 테러 두테르테 대통령을 겨냥한 것인가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현지시간) 다바오 시의 한 야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4명이 숨지고 7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폭발 사건 직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조직 '아부사야프'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지만, 정부는 마약조직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경제 2016.09.03
A bomb at Davao's night market killed 14 people and injured 71 people.Abu Sayyaf Group matained responsibility for the explosion.However,Philippines authorities have not ruled the drug ring out as a possibility.
다바오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주말마다 즐겨 찾는 곳이어서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2016.09.03
Davao is enjoyed by President Duterte on weekends.So, it's thought bomb attack is targeted at President Duterte.
아부 사야프의 대변인은 "필리핀 내의 이슬람 전사의 단결을 요구한다"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채널A 2016.09.03
Abu Sayyaf spokesman calls for jihadist's unity in Philippines.More attacks would happen again.
Most of the victims of the explosion are Christians.
Abu Sayyaf spokesman denies involvement in Davao blast https://t.co/PaPhYkyHuh pic.twitter.com/Jed450mTfz
— CNN Philippines (@cnnphilippines) 2016년 9월 5일
아부사야프는 테러 직후 현지 라디오방송 DZMM에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지만 그 후 다른 인터뷰에서는 혐의를 부인했다.
-동아일보 2016.09.05
Abu Sayyaf said through a local radio broadcast DZMM that they committed an act of terrorism.But they denied the charges in anothe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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