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임신 입덧 많이 가라앉아

 

 

지금은 입덧이란 게 많이 가라앉아서 살만해요 ㅎㅎ
그동안은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지내온 것 같아요. 눈을 떠보니 숲은 푸르러졌고 햇살은 뜨근해졌더군요. 봄이란 녀석을 잘 만나보지도 못해서 아쉽지만 그동안 놓쳤던 세상 얘기들 종종 나눠요~

— 고민정 (@minjung_dal) 2011년 5월 20일

왜냐하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2세를 갖게 됐거든요..쑥스럽군^^;

— 고민정 (@minjung_dal) 2011년 5월 20일

 

 

KBS 아나운서 고민정씨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서 전했습니다.
고민정씨는 2005년 시인 조기영씨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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