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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성별 논란
포토피스
2013. 11. 6. 13:56
인권 무시한 구단 이기주의
박은선 성별 논란으로 문제를 빚고 있군요.박은선 선수의 페이스북에서는 창덕여중에 다녔으며 서울시청여자축구단에 입단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박은선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성별 논란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박은선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나 2005년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을 할 때도 다른 나라의 견제가 있어 성별 검사를 이미 실시했는데요.
여자라고 성별 검사가 이미 박은선 선수의 주장같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여자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서울시청을 제외한 6개구단을 간담회에서 박은선 WK리그에서 뛰지 못하게 하겠다고 결의했으며,뛰면 리그 자체를 보이콧하겠다고 했다는 군요.
▲서울시청 소속 박은선 선수.현재 WK리그 19경기 22득점으로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사진 차영민 기자
서울시청은 이런 사태에 대해 박은선 선수의 인권을 무시한 구단 이기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다음 아고라에서 박은선 선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